서울패션위크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는 9월 4일 최초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하루 묵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이런 행사를 공동 기획했습니다.
재단과 에어비앤비는 DDP 디자인랩 4층 잔디 사랑방을 숙소로 꾸몄으며 서울패션위크의 영감을 받아 런웨이 침대를 배치했습니다.
호스트는 K-팝 그룹 엔하이픈으로, 엔하이픈의 환영 동영상과 폴라로이드 사진, 직접 엄선한 간식, 음료, 책 등도 구비돼 있습니다.
또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를 가장 앞자리에서 관람할 기회도 얻습니다.
숙박료는 DDP 착공 14주년을 기념해 14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재단과 에어비앤비는 오는 24일 오전 홈페이지 신청을 받아 투숙객 단 1팀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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